행복한날

코스트코 신랑 간식사는곳이었니~~~

오늘도 가즈아 2016. 2. 29. 14:22





울 신랑 그동안 성묘도 못간지 좀되고해서

쫌 그렇다고 코스트코가서 장도보고해서

성묘 다녀오자는말에 나서게된 코스트코행~~~






코스트코에 도착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

여기저기 방황하며 혼자 돌아다닌다~~~






집에 면도기가 있는지 거품이있는지도 모르고

오로지 간식거리 살거에 정신팔린 울신랑

제어할수가없다 ㅋㅋ










몇일간 쫄면 골뱅이 국수 해달라며 졸랐지만

신랑이 먹는 유동골뱅이는 비싸다고 미루고 미루고~

코스트코 오자마자 방황하고 다닌다~~






결국 또 장바구니는 울신랑 간식거리로

조금씩 차오르고 있구나...ㅠ.ㅠ